글쓰기 체력 기르기 9

살다보면 자신의 한계를 깨닫는 순간이 온다. 그런 순간에 자신의 변화를 위한 강력한 동기가 생긴다. 하지만 곧 그 강력한 동기는 얼음이 녹듯이 사그라진다. 시간이 흘러 우리는 다시 같은 한계를 발견하지만 점점 변하려는 동기는 약해진다. 이렇게 그 한계는 우리 자신의 일부가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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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쓰기 체력 기르기 8

“워라벨”은 work life balance란 뜻이다. 이 단어는 일과 개인의 삶의 균형을 의미한다. 한국에서는 야근이 당연시 되는 문화였다. 따라서 더욱 이 단어가 크게 와닿는 것 같다.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개인의 시간을 존중하는 문화로 변하는 것 같아서 기쁘다. 하지만 한가지 경계할 것이 있다. 사람이 일을 하는 이유는 “저녁시간”과 “여가를 즐기기” 위해서가 아닐수도 있다는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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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쓰기 체력 기르기 7

누군가를 가르쳐본 적이 있는가? 흔히 사람을 가르치는 일은 선생님들의 일이라고 생각한다. 또한 나이가 많은 사람이 나이가 적은 사람에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. 과연 이게 맞는 것일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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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쓰기 체력 기르기 6

단순해지기 위해서는 자신을 알아야한다. 시대가 변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고 자유로운 경제활동이 가능하게 되었다. 그에 따라 개인이 내려야 할 선택이 더 많아졌다. 하지만 성인이 되기 전까지 인생의 중요한 선택을 부모가 대신 하는 경우가 많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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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쓰기 체력 기르기 5

남을 설득하기 위해서 먼저 자신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. 사람은 살면서 다른 사람에게 어떠한 주장을 하거나 생각을 말할 때가 많다. 하지만 나 자신을 삶을 돌이켜보면 종종 나의 생각은 애매모호했고 주장은 근거가 없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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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쓰기 체력 기르기 4

출근시간이 길어지면서 책을 읽는 시간이 늘었다.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. 내가 책을 읽는 이유는 무엇인가? 책을 통해 무엇을 얻으려하는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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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쓰기 체력 기르기 3

요즘 “공감능력”이라는 말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. 공감 뒤에 능력이라는 말이 붙는 것을 보면 공감이라는 것은 어쩌면 단순히 주어지는 것이 아닐수도 있다. 공감능력이 왜 중요하며 어떻게 공감능력을 키울 수 있을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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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쓰기 체력 기르기 2

세상은 점점 빠르게 변하고 있다. 특히 딥러닝을 공부하는 사람 중에 쏟아지는 논문들에 압박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. 세상은 빠르게 변하는데 상대적으로 개인이 성장하는 속도는 그만큼 빠르지 않아서일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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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쓰기 체력 기르기 1

대부분의 경우에 무엇인가를 시작할 때는 겉으로 보기에 멋져서인 경우가 많다. 예를 들어 복싱을 시작할 때 매니 파퀴아오의 모습이 멋져서 시작하는 것 같은 상황이다. 그렇게 무엇인가를 시작하고 나면 멋진 모습을 따라하곤 하는데 머지않아 뜻대로 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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